KT SAT(대표 한원식)은 지난 19일 회사 노조와 함께 금산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우주기술교육과 문화 소외감 개선을 목적으로 금산군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T SAT과 KT SAT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노사랑 봉사단은 직원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책임실천 활동을 수행하는 사회봉사 단체다.
이날 금산위성센터에 모인 금산지역 150여명의 아동들은 위성 네트워크 전문가의 안내를 들으며 위성 안테나와 이를 사용한 방송, 해양통신 서비스 운영실을 견학하며 위성 통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위성센터 견학 후에는 VR 기기를 통한 우주 탐방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ICT 콘텐츠 체험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센터의 위성안테나 아래에서 상영되는 야외 영화 관람을 통해 ‘가을 피크닉’을 마무리했다.
한편, 금산위성센터 인근에 위치한 금산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개소식도 당일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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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노사랑 봉사단은 지난 13년부터 금산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 물품기부 및 인력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으며 이번에 개보수 공사비용을 지원, 19일 공식 개소식을 가졌다.
한원식 KT SAT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금산 지역 아동들이 위성과 우주기술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KT SAT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상생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