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모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개발사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등) ▲개발사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개발사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개발사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가 동시에 참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의 인재상을 ‘미래’, ‘도전’, ‘글로벌’, ‘긍정’, ‘소통’으로 정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고, 책임질 우수한 신입과 경력인재를 모집한다.
넷마블에서 게임으로 미래의 즐거움을 선도할 인재라면 누구나 넷마블 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채에 지원이 가능하다.넷마블은 공채를 통해 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의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신입공채의 경우는 금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관련기사
- 넷마블,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실시2017.09.18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및 기존 서버 맞춤 이벤트 실시2017.09.18
- 넷마블-넥슨, 신작으로 '리니지M’ 추격 나서2017.09.18
- 넷마블 '테라M' 기대감 고조...사전 예약 나흘만에 50만명 모집2017.09.18
특히 넷마블은 공채를 통해 AI관련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최근 500여명의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하는 등 AI에 주목하며 관련 투자와 우수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의 전현정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서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인 AI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신규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