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X를 비롯한 신제품 공개행사 직후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모델 가격을 50달러 인상했다.
아이패드 프로 256GB와 512GB 모델이 애플의 행사 직후 각각 50달러씩 인상됐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이 같은 조치는 낸드 저장장치를 비롯한 부품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 베일 벗은 '잡스 극장'…"아이폰X 보다 더 걸작"2017.09.14
- 류현진, 배지현 그리고 아이폰X2017.09.14
- 아이폰X, 공개 하루만에 사생활 침해 구설수2017.09.14
- 추락하던 아이패드, 3년 만에 판매량 증가2017.09.14
부품 가격 상승 문제는 지난 달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 때부터 제기돼 왔던 문제다. 결국 애플은 신제품 행사 전후로 온라인 스토어를 잠시 차단하는 기간을 이용해 가격 인상 조치를 적용했다.
하지만 애플은 64GB 아이패드 프로 모델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패드 32GB, 128GB 모델 가격도 인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