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동시접속자 수 110만 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또 경신한 슈팅 게임 ‘플레이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새 무기와 안개 날씨 등이 추가된다.
11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블루홀이 이번 주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새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보도했다.
우선 새로 추가되는 콘텐츠는 소총 무기인 미니-14(Mini-14)다. 해당 소총은 1973년 공개된 실존 무기로, 에란젤(Erangel) 지역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총알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다
![](https://image.zdnet.co.kr/2017/09/12/leespot_yk7psVX08eqb.jpg)
![](https://image.zdnet.co.kr/2017/09/12/leespot_hNMsY6C8pDZR.jpg)
맵에 안개 장면이 연출되는 기능과 함께 FPS 한정 서버용 리더 보드도 추가된다.
안개가 적용된 맵은 시야가 짧기 때문에 기존 전투 방식을 탈피해야한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가시거리가 짧아 게임 내 근접 전투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배틀그라운드, 최고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 돌파2017.09.12
-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누적 판매량 1천만장 돌파2017.09.12
- PC-모바일 게임 e스포츠 대회, 연말까지 이어진다2017.09.12
- 배틀그라운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90만 명 달성2017.09.12
FPS 한정 서버는 3인칭(TPS) 시점에선 플레이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 서버는 북미 등 일부 테스트 서버에 우선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8일)을 돌파한데 이어 삼일 만에 110만 명(11일)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또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