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슈팅(TPS)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했다.
블루홀의 브렌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배틀그라운드 누적 판매량이 1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일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기록한 후 3일 만에 100만 장을 추가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PC-모바일 게임 e스포츠 대회, 연말까지 이어진다2017.09.06
- 배틀그라운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90만 명 달성2017.09.06
- 게임사 상장 러시…'시총 1조기업' 등장할까2017.09.06
-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넘어서며 2위 달성2017.09.06
이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도 96만 명을 기록하며 도타2와 20만 명 이상 차이를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상승세로 보아 100만 명도 곧 돌파할 전망이다.
블루홀은 유료 베타테스트인 얼리억세스를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카카오와 함께 국내 PC방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X박스원 전용 콘솔버전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