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출고가는 94만9천300원부터 시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V30 64GB의 출고가는 94만9천300원, V30플러스 128GB 99만8천900원으로 책정했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OLED 패널을 탑재하면서 전작보다 출고가가 올랐다. G6와 V20의 출고가는 89만9천800원부터 시작했다.
다만, V30에 일주일 앞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 약 14만원 낮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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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64GB의 출고가는 109만4천500원으로 V30 64GB보다 14만5천200원 비싸게 책정됐다.
한편 LG V30의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공식 출시는 2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