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특허문헌 신경망기계번역기술 공개 예고

워트인텔리전스와 7-8일 국제특허정보박람회 체험관 공동운영

컴퓨팅입력 :2017/09/06 10:36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과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7)에서 해외특허문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신경망기계번역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양사는 공동 체험관을 운영해 특허분야 신경망기계번역시스템의 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시스트란의 언어처리 기술력과 워트인텔리전스의 특허검색서비스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시스트란 특허번역부문 김호경 이사는 "최근 대중적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신경망 번역기술을 특허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특허분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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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신경망 기계번역 솔루션 탑재로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해외특허문헌의 검색과 분석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하반기중 신경망기계번역기술을 적용한 특허검색서비스 '키워트'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