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7인치 PB 모니터 출시

국내 중소 기업과 공동기획…20만원 초반

유통입력 :2017/09/05 09:11    수정: 2017/09/05 10:40

인터파크가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모니터를 출시한다.

인터파크가 모니터, TV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27인치 QHD 해상도의 ‘인터파크 아이모니터 문 2K’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모니터는 27인치 16:9 와이드 화면에 전문가급의 QHD(2560X1440) 해상도를 제공하며,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색상과 명암을 왜곡 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플리커 프리’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채용했으며, HDMI 단자는 물론 DP(Display Port)와 DVI 단자까지 지원함으로써 PC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품에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테두리를 최소화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메탈 스탠드를 채용했다.

인터파크가 PB상품으로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인터파크가 기획부터 생산까지 국내 우수 중소기업 ‘프리즘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든 PB 상품이다. 유통 마진 등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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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금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명에게 무결점 모델을 19만9천원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20만원 초반에 판매된다.

인터파크 스마트디바이스팀 이지현 팀장은 “이번 PB상품은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용으로 최적화된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기업체나 관공서 등에 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금번처럼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정한 A/S로 인한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한 스마트 기기들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