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지난 6월 출범 1주년을 맞으면서 그간 제기된 불편 사항을 반영한 신규 서비스 개편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쿠폰, 캐시, 특별 이벤트 등이 여러 화면에 분산됐던 것을 혜택 패널에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첫 화면에 사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을 주로 즐기는 이들에게는 게임 홈을, 소설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전자책 홈을 첫 화면에 제공한다.
이밖에 원스토어 메인 앱과 ‘원스토어 북스’, ‘원스토어 VOD’에 분산되거나 중복됐던 구매와 감상 기능을 콘텐츠에 맞춰 개선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와 시청이 따로 분리됐던 VOD 서비스의 경우 ‘원스토어 VOD’를 통해 이용권을 사용한 구매부터 바로보기까지 가능하다. 전자책, 만화, 웹소설 구매 기능은 ‘원스토어 북스’로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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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관계자는 “사용자가 체감하는 원스토어의 혜택을 보다 극대화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원스토어 개편을 실시하게 됐다”며 “원스토어는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해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개편에 맞춰 게임 결제자에게 지급하는 9월 쿠폰팩의 교환 가능한 쿠폰을 5종에서 7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잼(GEM)’의 교환 기능을 기존 할인 쿠폰뿐만 아니라 캐시까지 확장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