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의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16일간 진행된 하프코스는 중국 베이징~우루무치(烏魯木齊)~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러시아 우파(Ufa)까지 대도시는 물론, 거친 산악과 광활한 사막, 건조한 초원지대가 주를 이뤄 G4 렉스턴의 내구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빛을 발했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마의 코스 제4구간 시베리아 코스(러시아 우파~모스크바)와 제5구간 동유럽 발트연안 코스(모스크바~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입성,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뒤 서유럽을 지나 영국 런던에서 대막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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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중국 베이징부터 영국 런던까지 총 8개국 23개 도시 1만3천Km에 이르는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유럽 각국 30여명의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참가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allways.smotor.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 /SsangyongStory)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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