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 방안을 소개하는 온라인 CAD 컨퍼런스를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타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PTC CAD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 응답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최적화 된 제품 설계 방안 및 PTC 크레오의 핵심 기능에 대한 웨비나 시청 등으로 구성된다.
웨비나는 오는 30일까지 웹사이트(☞관련링크)를 통해 비디오온디맨드(VOD) 서비스로 제공되고, 30일 오후 3시에는 PTC CAD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PTC의 크레오 4.0은 IoT와 증강현실(AR)이 결합된 CAD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레오 4.0 사용자들은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 스튜디오와 결합해 쉽고 빠르게 여러 가지의 AR 경험을 설계에 적용하고, 고유의 식별 기능 씽마크를 사용해 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씽웍스 뷰 앱을 사용해 씽마크를 스캔함으로써, 설계를 확인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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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 크레오 4.0은 이미 출시 전부터 800여명의 베타 테스터를 통해 빠른 속도와 생산성 향상이 입증되었으며,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실화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술로, 스마트 제품을 설계단계부터 가정을 기반으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으로부터 실제 데이터 정보를 반영한 설계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PTC는 이와 함께 31일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 방법에 대한 웨비나를 통해 제품 설계 엔지니어들을 위한 컨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