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결승전 개최

게임입력 :2017/08/28 16:2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결승전을 28일 오후 10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 LFC 대회는 지난달 24일 시작했다.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지난 21일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결승전 진출팀은 작년 준우승팀인 사이하 서버의 ‘엘케이 혈맹’과 전 대회 4강 진출팀인 발라카스 서버의 ‘핑크매니아 혈맹’이다. 두 혈맹은 지난해 2016 LFC 대회 4강전에서 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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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엔씨소프트는 결승전을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우승팀은 상금 3천만원과 상품(삼성전자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등)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결승전을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중계는 정인호 캐스터와 리니지 인기 BJ가 함께 맡는다. 아프리카TV로 방송 중인 이번 대회의 누적 시청자 수는 115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