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대학생 창작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오픈베타데이(Open Beta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한 ‘오픈베타데이’에서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 구성원이 개발한 게임 및 IT 서비스의 프로토 타입을 시연하고,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을 포함한 현직 게임 및 IT 산업 종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오픈베타데이’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개발 진행사항 및 능력, 방향성을 검증하는 중간점검시간으로 공개시연회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개시연회에서는 게임분야 7개팀과 웹, APP서비스 4개팀이 프로토 타입을 시연하고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로부터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센터 ‘오렌지팜’ 입주사 대표와 스마일게이트멤버십 구성원이 팀 별로 매칭되어 각 팀의 개발 상황 및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 일대일멘토링에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수료하고 오렌지팜 신촌센터에 입주한 ‘팀타파스’가 멘토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실장(사회공헌부문)은 “오픈베타데이는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현업 종사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각 팀의 결과물의 방향성을 중간 점검해보고,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이 ‘창작’을 통해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경쟁력을 갖춘 팀들은 ‘창업’으로 이어져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대상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개발(스마일게이트 개발 멤버십) 분야는 물론 마케팅 부문(스마일게이트 마케팅 멤버십)까지 지원을 확장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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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개발 멤버십은 지난 8년간 총 40개팀,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모바일 게임 ‘표류소녀’로 ‘2016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의 혁신게임’ 등을 수상한 ‘팀타파스’를 비롯, 모바일 게임 ‘스타신디’로 ‘2015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된 ‘마스트게임즈’ 등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창의 창작 창업의 유기적인 트랙 안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오렌지팜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생 ‘창작’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 프로그램 ‘SEED (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