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신형 애플TV 셋톱박스(이하 애플TV)를 다음달 공개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25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은 애플이 신형 4K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는 애플TV를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애플TV은 다음 달로 예정된 애플 공식 제품 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 제품 발표회에선 신형 아이폰과 애플 워치 등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외신은 내다봤다.
애플TV의 진화는 계속 시도되고 있다. 애플 측은 그동안 애플TV의 앱 스토어 연동, 시리 음성 비서 기능를 추가하는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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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수의 외신은 애플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의 공식 앱 연동과 월마트 소유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부두 라이브러리 영화 및 TV쇼 시청이 가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애플 측은 애플TV에 새로운 OS 적용도 준비하고 있다. 애플TV의 새 OS에 대한 세부 내용은 올해 공개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