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17/08/25 14:02

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효성이 24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EBS '나눔 0700' 방송 사례자 지원을 위한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EBS 방송제작본부 이연규 본부장, 효성 이정원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 김효진 본부장)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한다. 또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고쳐주고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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