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나눔봉사단은 9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효성나눔봉사단원들과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https://image.zdnet.co.kr/2017/08/10/jhjung70_Z0B93ZaaPEa.jpg)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고 아쿠아플라넷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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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효성나눔봉사단은 올해로 5년째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6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