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일본 프리미엄 료칸(旅館) 예약 사이트 '리럭스'(대표 시노즈카 타카야)와 제휴, 일본 전역 730여개 료칸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몬 앱에서 ‘료칸’을 검색하면 일본 전역의 1천400여개 료칸 중 엄선된 730여개 다양한 지역과 가격대의 료칸을 둘러보고 예약할 수 있다.
티몬은 그간 여행 부문에서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작년 6월 부킹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호텔·게스트하우스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지난 6월 국내 펜션 6천여개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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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이강준 멀티비즈 그룹장은 “주요 온천 지역의 고급 료칸은 1년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예약이 쉽지 않아 한국 여행객이 고급 료칸을 찾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티몬에서 보급형부터 고급형 료칸까지 둘러보고 취향에 맞는 료칸을 손쉽게 예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몬 관계자는 "자유 여행객은 여행 특성상 실시간 예약이 필수"이라며 "여행자가 원하는 모든 상품을 티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