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서울 전역에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1만2천여종 이상의 생필품·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슈퍼마트’ 배송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선식품을 직매입·직배송하는 슈퍼마트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21개구에서 노원구, 도봉구 등이 추가돼 총 25개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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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으로 슈퍼마트 배송 지역은 서울 전역과 분당, 광명, 위례 지역 등에서 이용 가능해졌다. 티몬은 향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예약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티몬 홍종욱 마트 그룹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신선식품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체감 물가 상승을 최소화해 나가며, 편리한 모바일 장보기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