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 추가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인 취임 기념우표첩 최초 발행량(2만부)과 1차 추가제작 예약수량(1만2천부)이 매진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본 측은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1인 구매수량은 1부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발행 예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구매를 원하면 총괄우체국을 직접 방문(25일, 28일)하거나 인터넷우체국으로 접수하면서 우표첩 요금(2만3천원)을 결제하면 된다.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예약 접수자가 기념우표첩을 받아 볼 수 있는 날은 예약 수량에 따라 달라지나 9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