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는 LS글로벌(대표 이익희)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SAP S/4HANA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AWS 클라우드 위에 SAP S/4HANA 1610을 구축한 첫 사례다.
LS글로벌은 AWS 클라우드 위에 S/4HANA ERP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더욱 강화된 역량으로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글로벌은 LS그룹 대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해, 통신, 에너지, 자동화, 기계, 전자부품과 같은 핵심사업에서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대외 고객사에 제공중이다.
LS글로벌은 자체 엔지니어링 인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전문 사내 인력을 갖춤으로써,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대응하여, AWS 클라우드 상의 SAP S4/HANA 1610을 가장 먼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S글로벌은 기존에 사용하던 SAP ECC 6.0 버전 ERP를 S/4HANA 버전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검토했다. 서버 자원 사용량 변경 시 유연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 및 트래픽을 보장할 수 있는 AWS를 선택했다.
AWS는 SAP HANA 등 다양한 SAP 프로젝트와 시스템을 위해 몇 분 만에 신속하게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WS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도 주요한 선정 요인이다. AWS는 고객이 AWS 클라우드 위에서 SAP 솔루션을 운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익희 LS글로벌 대표이사는 “SAP ERP 사용 기업들에게 SAP S/4HANA 버전으로 전환은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AWS는 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문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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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AWS 고객 대상의 대외 SI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이사는 “AWS는 고객들이 다양한 SAP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한 중요한 워크로드들을 AWS 상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LS글로벌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더 많은 SAP 사용 고객들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