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신규 5성 영웅, 신규 난이도 모험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 ‘나타샤’는 6개로 이뤄진 ‘데스티니6’의 세력 중 하나인 ‘마이어스’ 왕국에서 강력한 암살자로 불리우는 캐릭터로 머리에 돋아난 작은 뿔로 인해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암울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영웅 캐릭터는 주 무기인 루나틱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지역의 난이도도 확장했다. ‘악몽’은 기존 ‘보통’, ‘어려움’, ‘지옥’에 이은 가장 높은 난이도로 4~5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서와 5성 진화 라군 등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셀바스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악몽’ 난이도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새로운 이야기와 능력을 지닌 신규 영웅의 등장으로 데스티니6에 또 다른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몬스터 방어력 조정 및 약속의 탑 개선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져 한층 더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모바일 흔든 '리니지' 열풍, 해외서 일 내나2017.08.03
- 넷마블, 모바일 MMORPG ‘테라M’ 티저페이지 오픈2017.08.03
- 넷마블, 모바일RPG ‘레이븐’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2017.08.03
- 중국, 게임 IP 최대 경쟁국으로 급부상20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