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8 대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전년대비 2% 늘어난 4천1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애플은 이에 힘 입어 3분기에 매출 454억달러(약 50조9천억원)로 주당 순 이익은 1.67달러(약 1천800원)를 올렸다. 매출은 전년대비 7% 증가한 것이며, 이는 시장예상평균치였던 448억9천만달러(약 50조4천억원)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중 아이폰 매출은 248억5천만달러(약 27조9천억원)로 전년동기 240억5천만달러(약 27조81억원)에 비해 3% 늘어났다.
아이패드 판매대수는 1천100만대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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