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11과 맥OS 하이 시에라 운영체제(OS) 3차 시험판을 배포했다.
미국 지디넷은 25일(현지시간) 애플이 두차례 시험판을 내놓은 두 OS의 버그를 수정하고 성능을 조율한 3차 시험판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원문 바로가기]
iOS11 버전은 노트, 리마인더, 주소록 등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아이콘을 새로 만든 알림센터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맥OS 하이 시에라는 갱신된 주소록 아이콘 및 '지금 재생(Now Playing)' 위젯이 플랫폼에 추가됐다.
앞서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된 iOS11 및 맥OS 하이 시에라의 주요 변화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OS 하이 시에라 관련기사 바로가기] [☞맥OS 새 파일시스템 관련기사 바로가기] [☞iOS11 관련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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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용자는 이 최신 시험판을 써볼 수 있다. 애플의 공식사이트 웹페이지에서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식판이 아니기 때문에 주 사용 단말기에서 시험판을 적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애플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이미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용자라면 iOS 기기의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을 순서대로 열거나 맥OS 기기의 애플 로고 아이콘을 눌러 '앱스토어'를 열고 '업데이트'를 선택해 시험판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