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방형 직위인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공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천500여개 우체국과 4만여 직원을 기반으로 대국민 우편 서비스 제공과 우체국 예금과 보험 등 보편적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기술사, 이공학과 산업기술,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존, 보급, 연구, 교육, 전시와 과학관 시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응시자는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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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험에서는 공직관, 진문지식, 응용 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와 품행, 성실성, 창의력과 의지력,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최종 선발 후보자는 10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