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천234억원, 영업이익 1천20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영업익은 919.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환경가전사업 견고한 성장 ▲제품 해약률 안정화 ▲주요 해외 법인 성장세 유지 ▲홈케어사업 및 국내 화장품 사업 성장을 2분기 주요 경영실적으로 꼽았다.
코웨이의 2분기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5천8억원을 기록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판매가 호조세를 바탕으로 렌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9만7천대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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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최근 출시한 아이스(AIS) 정수기로 하반기에도 호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CFO)은 "하반기에도 '코웨이 트러스트'라는 경영지침 안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제품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기능과 서비스 요소를 강화한 신제품 출시로 영업 활성화 및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