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무선 사업부의 판매량은 2분기 휴대폰 9천300만대, 태블릿 600만대를 기록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는 230불대 중반이며 스마트폰 비중이 2분기 80%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판매량은 휴대폰의 경우 전분기 대비 증가하고 태블릿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휴대폰의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2Q 영업익 14조원…사상 최고2017.07.27
- 게임, '중독·규제' 프레임 탈피 절실…"질병코드 등재 막아야"2025.05.20
- "최대 600만원 할인해도 안 팔려"…현대차, 전기차 생산 또 멈춘다2025.05.20
- SK하이닉스 부스 찾은 젠슨 황 "GO SK! 넘버원" 찬사 연발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