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5천9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드탓에 중국 시장 판매 하략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조6천740억원으로 1.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조3천193억원으로 34.3% 감소했다.
현대차는 2분기(4월~6월)에 24조 3천8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6년 2분기 대비 23.7% 감소한 1조3천445억 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 현대차, SUV 전략 거점 中 충칭공장 공개2017.07.26
- 현대차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2017.07.26
- 현대차, ADAS 패키지 ‘비용 0’ 전략 실현되나2017.07.26
- "가슴뛰게 하는 車" 현대차 ‘i30 N' 공개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