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9개사 대표와 회사 사업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일본 KDDI, 글로벌 브레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본선심사를 거쳐 총 16개 스타트업이 데모데이에 진출하기로 선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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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선정한 스타트업은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회사, 버즈빌 ▲실시간 메신저 기반 협업툴 ‘잔디’ 서비스 회사, 토스랩 ▲영어학습에 게임과 머신러닝을 접목한 에듀테크 서비스 기업, 캐치잇플레이 ▲실시간 위치 인식, 스마트센싱 기술 기반 안전, 보안 및 업무 효율화 지원 솔루션 회사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다.
기묭환 LG유플러스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ICT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과 지원 사업을 더욱 확장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