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업체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온아이티시스템(대표 이성기)과 업무 제휴를 통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연동한 ERP 시스템 ‘액타스(ACTAS)’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와 온아이티시스템은 지난 4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대표 솔루션을 연동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통합 ERP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비즈플레이는 10년 이상 경력의 외부 시스템 연동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ERP 연동을 자동화했다. 향후 다양한 고객층과 기술력을 갖춘 온아이티시스템과 협업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사업 지원을 확대할 전략이다.
비즈플레이는 전체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경비 처리 과정을 전자 영수증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기업은 종이 영수증과 수기 중심의 경비지출관리를 모바일 앱과 PC를 기반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다.
온아이티시스템은 ERP, 시스템통합(SI), 의료 및 보건 정보 사업 전문 기업이다. 26년 이상 통신, 국방, 공공, 금융,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 기업 ERP, 생산 정보화, 엘리베이터 관리 시스템, 스포츠 협회 등 많은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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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모바일로 대변되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종이 영수증 기반의 경비 관리 및 정산 업무도 디지털화가 요구된다”라며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보유한 온아이티시스템과 협력해 스마트 경비지출관리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온아이티시스템 이성기 대표는 “경비지출관리 서비스가 통합된 새로운 ERP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객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한 발 앞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