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리얼 월드 포켓몬고의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트레이너들이 서로 협력해 매우 강력한 전설의 포켓몬을 발견, 배틀하고 잡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리는 ‘포켓몬고 페스트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시카고에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을 참가자가 쓰러뜨리면 23일(현지시간)부터 전 세계 체육관에 무작위로 전설의 포켓몬의 출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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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포켓몬은 전설의 알 혈태로 등장한다. 전설의 알에서 부활한 전설의 포켓몬은 주변의 다른 팀원과 협력해 싸우는 레이드 배틀을 통해 잡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이언틱과 포켓몬 컴퍼니는 올 여름 포켓몬고의 일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프랑스 파리의 ‘위니발리 로당코’ 쇼핑 센터와 협력해 다음 달터 9 월까지 포켓몬고 사파리존 이벤트가 개최되며, 다음 달 일본 요코하마 지역에서는 ‘피카츄만이 아니야 피카츄 대량발생츄’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