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통위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신상진 미방위원장은 “후보자로부터 질의에 대한 답변과 의견을 청취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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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위원장 후보자 청문에 출석하는 증인과 참고인은 14일까지 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위원장은 “공직후보자 서면질의서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개최 5일 전인 14일 금요일까지 제출해달라”며 “증인과 참고인 채택 여부 역시 출석 요구 일정을 고려해 같은 날까지 각 당의 간사와 위원장의 협의에 위원들의 위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