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자회사인 베프스가 개발한 초음파 지문센서 브랜드 ‘Touch Bio(터치 바이오)’에 대한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캠시스와 베프스가 개발한 ‘터치 바이오’의 기술구현에 대한 소개자료로 기존 상용화된 지문센서 기술대비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보여준다.
‘터치 바이오’ 는 지난 4월 개발 완료한 세라믹 타입과 필름형 타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음파를 활용해 지문의 깊이, 땀구멍, 혈류의 움직임 등 생체정보를 조합하여 사용자를 식별한다. 이는 기존에 상용화된 정전식,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지문의 위변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빠르고 정확한 생체인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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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ZT 소재와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생산공정을 통해 낮은 생산원가 확보와 양산기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외 38건의 원천 특허 기술를 바탕으로 소재 및 센서, 구동드라이브 IC, 지문인증 알고리즘 등 지문인식 시스템 구동을 위한 기술전체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 공급도 가능하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터치 바이오의 차별화된 보안성과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상용화 기술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와 채널을 통해 보유중인 기술력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