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CE는 대한민국 1위의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를 운영하는 NHN D&T(대표 최인호)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를서비스하는 NHN TX(대표 신희진)가 합병해 탄생한 것으로 최인호, 신희진 공동 대표가 경영을 책임진다.
이번 법인 출범은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강화와 타겟팅 광고 부문의 고도화가 주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NHN ACE는 웹로그 분석의 에이스카운터와 디지털 광고 플랫폼인 에이스트레이더,실시간 광고 중개시장 역할의 '에이스익스체인지'는 물론, 통합 광고 네트워크 기능의 '애드립'까지 모두 NHN ACE에서 통합 관리, 운영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광고마케팅 사업이 가능해졌다.
관련기사
- NHN TX, 맞춤형 동영상 광고 플랫폼 출시2017.07.03
- NHN엔터-곰앤컴퍼니, 동영상 광고시장 거래소 연다2017.07.03
- NHN TX, 모바일앱 겨냥 타겟 광고 서비스 출시2017.07.03
- NHN AD,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내놨다2017.07.03
NHN엔터는 작년 11월 광고 마케팅 사업의 신규 브랜드로 ‘ACE’를 선언하고, 다양한 광고 서비스들의 명칭을 ‘ACE’로 통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합 법인 역시 NHN엔터의 광고 마케팅 사업 브랜드인 ‘ACE’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NHN ACE로 명명하게 됐다.
NHN ACE 관계자는 “통합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향후에도 양질의 PC와 모바일 비식별 행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을 통해 유저의 특성과 관심사, 온라인 구매력 등을 분류, 타겟팅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 사업을 한층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