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신규 직업인 강령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PC용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의 경우 게임 내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블리자드 샵,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X박스원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피와 뼈의 힘을 사용하는 음산한 주문 시전자로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자신이 부리는 언데드 하수인으로 되살린다. 남과 여 두 가지 성별로 등장하는 음울한 분위기의 강령술사는 어둠 마법의 대가로, 자신의 여정에서 수많은 악마들의 시체를 폭파시켜야 할지라도 성역에서의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보존하려는 자들이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는 신규 직업 강령술사와 함께 아래와 같은 신규 애완동물, 묘실수호자 날개 등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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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공동설립자는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애정을 보인 직업 중 하나인 강령술사를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통해 다시 선보임으로써 디아블로 출시 20주년 계속해서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세대의 강령술사들이 성역에서 모험 모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캐릭터 기술 조합을 발견하며, 대균열에서 시체들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기를 고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블리자드는 강령술사 출시와 함께 디아블로3와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그리고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모두 포함된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은 PC, PS4, X박스원 디지털패키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