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출시

밝고 선명한 화질이 특징…가격 36만9천원부터

홈&모바일입력 :2017/06/26 10:35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체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한층 선명한 야간 화질 솔루션이 탑재된 블랙박스 제품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후방 풀HD 화질을 채택한 이번 신제품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주는 울트라나이트비전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알(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그리고 아이나비가 개발한 CTS 기술이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전 제품 대비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차량 주차 시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는 게 팅크웨어 측의 설명이다.

▲이전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 및 '주차 충격 녹화'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이를 감지해 녹화하는 '모션 인식 녹화'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 등이 탑재됐다.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체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한층 선명한 야간 화질 솔루션이 탑재된 블랙박스 제품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를 출시했다. (사진=팅크웨어)

이 제품은 업계 최다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신제품엔 정차 시 차량 밀림 감지 등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 엑스(DriveX)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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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QXD1000 α의 가격은 32G(기가), 64G 용량 메모리 기준 각각 36만9천 원과 41만9천 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전 제품 대비 4배 이상 높은 성능의 야간 화질 개선 솔루션이 탑재돼 발전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블랙박스인 만큼 보다 완성도가 높아진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