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2017 CFEL 시즌1’ 결승전 현장에서 VTC 인테콤과 ‘CFS 인비테이셔널 호치민’ 의 공동 개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CFS 인비테이셔널 호치민은 올해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세번째 인비테이셔널로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베트남의 수도인 호치민 내 ‘밀리터리 7’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 프로리그와 연계된 대회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중국, 베트남, 브라질, 필리핀, 유럽에서 진행되는 CFEL시즌2의 우승팀이 각 지역 대표 프로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분기마다 크로스파이어의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대항전인 CFS와 차별화된 프로리그만의 국제대회인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IEM 카토비체에서 유럽 팀들이 참가하는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다음 달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두 번째 초청전인 CFGI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치민 대회를 마무리한 뒤 12월 CFS 그랜드 파이널이 예정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정수영 실장은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인비테이셔널이 지역 프로리그인 CFEL과 연계되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다수의 국제 대회 개최를 통해 크로스파이어를 사랑하는 전 세계 선수들과 팬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스마일게이트는 프로리그와 인비테이셔널의 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 종목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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