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팀기반 전략게임(MOBA)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전투'란 슬로건에 걸맞게 마블 영웅들의 치열한 전장을 MOBA 장르로 구현한 게임이다. 기존 마블 세계관과는 달리 영웅과 빌런이 한 팀을 결성하는 등 신선한 대립구도의 액션이 주요 특징이다.
공개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은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을 선택하여 플레이하고, 성장에 따라 신규 스킬을 습득하고 강화할 수 있다. 또, 여러 가지 스킬들을 활용한 연속 공격 등을 통해 취향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만 보던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 로켓 라쿤 등의 영웅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모바일게임 ‘워레인’ 7개국 소프트론칭2017.06.21
-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사전 다운로드 시작2017.06.21
- 넷마블-스마일게이트-컴투스, '모바일 e스포츠' 힘 실어2017.06.21
- 스마일게이트, 3분기에 도약하나...마블아레나 21일 출시2017.06.21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론칭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토브 신규회원 가입 및 튜토리얼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랜덤으로 영웅을 지급한다.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아이템도 지급한다. 또한 매일 출석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특별 코인을 지급하며, 해당 코인으로는 ‘마블 굿즈’에 응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도 증정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온라인게임으로 구현된 마블 영웅들의 액션을 유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마블 IP의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전략과 전술적인 요소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액션과 전략을 즐기는 모든 게임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앞으로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