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공공분야(PS)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WS PS는 AWS의 교육 및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 전문 섹터다. 고객 성과, 서비스 제공 경험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기반해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에게 AWS PS 협력업체 자격을 부여한다. GS네오텍은 우수한 전체 AWS실적, 교육 미디어 서비스 기술 노하우에 기반한 고객 만족도 등을 기반으로 국내 2번째로 AWS PS 분야 협력 파트너로 인정 받았다.
GS네오텍은 ICT 분야와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업체로 출발해 지난 2014년 IT통합서비스브랜드인 ‘와이즈엔(WiseN)’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으며, 다음해인 2015년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이후부터 교육 미디어 전문 상품을 통해 사이버 대학, 일반 대학교 및 교육 기업에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클라우드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교육 부분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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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의 정우식 과장은 “AWS의 파트너이자, 공공분야 협력업체로써 공공 또는 교육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지원을 위해 기술적 역량과 경험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자사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레이즈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자사 클라우드 및 IT인력의 절반이상인 약 50명이 AWS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탄탄한 기술 인력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