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협회 초대 회장에 이준용 KBS N 대표

32개 법인 참여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창립 총회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7/06/20 18:48

PP협회 초대 회장이 지상파 계열PP KBS N의 이준용 대표가 선임됐다.

20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KBCA)는 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KBS N 이준용 대표를 선임했다.

이준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미디어 정책 변화 속에서도 PP의 진흥과 관련된 정책은 결정이 보류돼 왔지만 총회를 시작으로 유료방송업계의 균형적인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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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협회가 거버넌스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단합된 협의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가 PP회원사 유치를 통한 양적 성장도 함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협회에는 현재 63개 채널, 32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내달 정식 출범일까지 회원사를 약 50여개 법인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