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CNTV 대표가 개별PP발전연합회를 다시 이끈다. 초대 회장에 오른 뒤 네 번 연속 연임이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2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 박성호 회장의 재연임을 승인했다.
또 한찬수 KMH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 PP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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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회장은 “중소PP사의 경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