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PP발전연합회는 30일 충정로 한국케이블TV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호 현 회장의 재연임을 승인했다.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 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에 이어 박성호 회장은 재연임에 따라 다시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박성호 회장은 “중소사업자의 경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유료방송 플랫폼별 채널할당제 도입을 추진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까지 2년간이다.
◇ 박성호 개별PP발전연합회장 약력
▲1975~1989 동아그룹 홍보실 홍보차장
▲1989~1993 서울텔레콤 제작국장
▲1993~1998 동아TV 편성제작국장
▲1998~2002 다비컴 대표이사
▲2002~ 씨엔티브이 설립, 대표이사
▲2009~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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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개별PP발전연합회 회장
▲2012~ PP협의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