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와 음악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음악체험 공간을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JBL&illy 복합매장 내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악체험 공간에서는 하만카돈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기가지니 음악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과 이어폰을 활용해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KT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셋톱박스로, 사용자의 음성명령만으로 편리하게 음악과 TV를 즐기고 홈 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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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과 하만(Harman)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은 제휴를 맺고 지난해 12월부터 현대백화점 목동, 중동점, 현대아울렛 송도점 3곳의 JBL스토어에 음악체험공간 지니뮤직존을 운영해왔다. 기존 지니뮤직존에서도 기가지니 체험이 가능하도록 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편리한 AI 음악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지니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JBL과의 제휴로 인공지능 기가지니와 음악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음악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음악의 가치와 음악을 구현하는 기기의 가치를 느끼는 프리미엄 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