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쿼드의 클랜을 위한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16일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FPS(일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클랜 래더 시즌1’(이하 BSL 시즌1) e스포츠 대회를 7월 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BSL 시즌1’은 네오위즈가 주최하고, 종합 게임 채널 VSL(대표 김서룡)이 주관 및 방송하는 온라인 e스포츠 대회로,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블랙스쿼드’는 ‘BSL 시즌1’ 대회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고, 참여 클랜 모집을 시작했다.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클랜 마스터라면 누구라도 클랜을 대표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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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클랜전에 참여해 합산한 포인트로 순위를 산정하는 경쟁전 방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여기서 상위 5개 클랜은 최상위 라운드인 타이틀방어전에 자동 진출 된다. 차 순위인 6위부터 13위까지 총 8개 클랜은 9월 1일, 2일에 토너먼트를 진행해 타이틀방어전에 진출할 1개 클랜을 결정하고, 이후 9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프로야구의 포스트 시즌과 같은 방식인 타이틀 방어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BSL 시즌1’ 대회에서 상위 100위 클랜에게는 기념 명함과 BS 코인이 지급되며, 상위 5위 클랜에는 시즌1 기념 영구 아이템, 커스텀 클랜마크, 시즌1 순위 명함, 시즌1 기념 명함, BS코인 10개가 보상으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