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가상화솔루션 전문업체 필라웨어(대표 김윤철)와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한 영업 및 기술 협력 파트너 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보안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은 이날 서울 서초동 이스트시큐리티 사무실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을 기점으로 두 회사는 이스트시큐리티 문서중앙화 보안기술과 필라웨어 가상화 구축 관리 기술을 접목한 보안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7/06/15/imc_BfMEN84A0ZDrtalO.jpg)
정상원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가 힘을 합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이스트시큐리티는 문서중앙화 보안솔루션 '시큐어디스크' 제품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필라웨어는 대기업, 금융기관 대상 가상화 및 인프라 보안사업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에 최적화한 IT환경과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이스트시큐리티,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문서보안SW 공급2017.06.15
- 이스트소프트 "시큐어디스크 매출, 전년대비 80%↑"2017.06.15
- 이스트소프트 "랜섬웨어, 백업솔루션으로 사전예방해야"2017.06.15
- 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문서유출방지 솔루션 출시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