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스타그램이 이전에 공유한 게시물을 비공개로 보관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비공개로 전환해 본인만 볼 수 있도록 보관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전에 공유한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하려면 게시물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고 ‘보관’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보관된 게시물은 프로필 오른쪽 상단의 ‘보관’ 아이콘을 눌러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다시 공개하고 싶은 게시물은 ‘프로필에 표시’ 버튼을 누르면 프로필에 다시 나타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스타그램 10.21 이상 버전부터 적용되며,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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