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엔씨웨스트를 통해 오는 21일 PC 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이하 MXM)의 북미 유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MXM은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의 마스터(Master, 게임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엔씨소프트 내부 스튜디오가 개발한 작품으로, 해외 자회사 엔씨웨스트가 글로벌 시장 중 북미 유럽에 첫 선을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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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웨스트의 톰 니콜스(Tom Nichols, 게임 퍼블리싱 총괄)는 “MXM은 동일한 장르의 게임과 차별화된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로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36가지 유형의 다양한 캐릭터도 매력적인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엔씨웨스트는 MXM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패키지(Founder’s Pack, 파운더스 팩)를 판매하고 있다. 사전패키지 구매자는 MXM 출시와 함께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