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의 신규 방송 플랫폼인 셀럽티비가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셀럽티비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셀러브리티들이 팬들과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이다. 지난 3월 개국방송을 시작으로 실력파 그룹 울랄라세션, 걸그룹 ‘구구단’, 래퍼 ‘슬리피’, 개그맨 ‘이용진’ 등 다양한 셀럽들이 파일럿 방송에 참여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선보일 정규 방송에서는 ‘아이 앰 셀럽’(I`m Celuv)이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개인방송’에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를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성격을 띠고 있다.
관련기사
- OTT 각축전...콘텐츠 차별화로 승부본다2017.05.26
- 美 망중립성 논란, 국내 OTT로 번질까2017.05.26
- 10대 25% 개인방송 본다…‘1인 방송’ 절정2017.05.26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정규 편성된 ‘아이 앰 셀럽’의 첫번째 게스트로는 국내를 넘어 최근 일본에도 정식 데뷔를 앞둔 걸그룹 ‘다이아’(DIA)가 출연한다. 다이아가 출연하는 아이 앰 셀럽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셀럽티비에서 방송된다.
더이앤엠 셀럽티비 관계자는 “셀럽티비는 정규 편성된 ‘아이 앰 셀럽’ 다이아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셀럽을 초청해 실시간 개인방송 특유의 친밀감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시간 방송과 더불어 셀럽들이 보다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