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대만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7/05/25 17:32    수정: 2017/05/25 17:33

개성있는 플레이 방식로 주목 받아온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서비스는 파트너사인 리드호프를 통해 진행된다. 블루사이드와 리드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24시간 서버오픈 방식으로 대만현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 출시를 조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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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2.

킹덤언더파이어2는 7년간 8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MMORPG로 1만 종 이상의 캐릭터가 한 맵에서 싸우는 대규모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기존 MMORPG와 차별되는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이용자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