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일체형 PC ‘서피스 스튜디오’ 2차 출시국이 공개됐다. 중국, 일본은 포함됐지만 한국은 제외됐다.
24일(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은 MS가 서피스 스튜디오의 2차 출시국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오는 15일 유럽, 호주, 프랑스, 독일, 스코틀랜드, 중국, 홍콩, 일본 등에 출시된다. 지난해 12월 북미에 출시된지 약 6개월만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출시국에서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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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28인치 4500x3000 픽셀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데스크탑 PC로 요약된다. 디스플레이를 20도까지 기울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서피스 펜(Surface Pen)과 디스플레이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서피스 다이얼(Surface Dial)에 대응한다.
이 제품에는 2.7GHz 인텔 코어 i7-6820HQ,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4GB GPU, 32GB 메모리, 2TB 하드 드라이브, 128GB SSD, 802.11ac 와이파이 커넥션, 블루투스 4.0,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스피커 등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