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2’가 28일 개막한다고 전했다..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2는 다음 달 18일까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우승 상금(2천500만원)과 코리아 파이널 본선 진출권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시즌1에서는 ‘GC 부산 블루’팀이 우승해 코리아 파이널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대회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을 구매해 대회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게 게임 의상(미라클 의상 세트)과 아이템(응원주화)을 제공한다. 방송을 통해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해 생방송 ‘시크릿코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에서는 승부예측, 비무 일일도전 등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판매 시작한 개막전 티켓은 200석 전량 매진되었다. 케이블TV 채널 OGN,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공식 채널,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네이버 스포츠 섹션에서도 경기가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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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2017은 두 차례의 코리아 대회와 코리아 파이널 순으로 열린다. 코리아 파이널에서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의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해외 6개 지역(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대표팀을 뽑는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